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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만 세 번째 내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곳 : 가볼 만한 곳, 여수카페, 흥국사, 여수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루지테마파크

국내여행

by 써뤼질러 2021. 6.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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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수-하동 코스로 3박 4일을 다녀왔어요 ㅎㅎ 그중 여수 2박 3일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요😌
슝슝 차로 장거리 여행은 많이 안다녀봤는데~ 강남에서 아침 9시? 10시? 에 출발하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여수 하면 낭만포차 가장 유명하죠?? 저희도 다녀와봤는데요 ㅎㅎ 저녁에 어디 갈까? 하면 저는 당연 낭만포차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해안가를 걷는 것도 좋고! 근처 포차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기도 좋답니다 ㅎㅎ

사실 여행에서 가벼운 술 한잔 좋잖아요? ㅎㅎㅎ


그러나 저는 이번에 포차 재비 뽑기에 실패!
진짜 너어어어어무 맛없었어요..
삼합이라고 포차마다 메인으로 파는 메뉴로 다들 이거 드시고 있거든요~ 근데 진짜... 케첩 맛이 왜 이렇게 나는지

저 삼합 드시고 싶은 분들은 근처 가게를 가시던지 아니면 잘 찾아보고 가세요 ㅠㅠ
(본집이 여수인 친구는 삼합은 근처 가게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여수 낭만포차는 여수의 명물이니 꼭 한 번 다녀오셔야 합니다!
저녁 여행코스로 추천!!!!



http://naver.me/GpJDxa5A



여기는 여수 화양면에 위치한 '해 뜨는 언덕' 카페입니다!
위층은 숙소 일층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화양면에 동네는 카페들은 정말 일찍 닫아요 ㅜㅜ
해가 떨어지기도 전에 닫기 때문에 6시 이후로 운영하고 있던 카페에 들어오게 됩니다!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다녀온 이후 보니 음료 메뉴뿐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팔더라고요 ㅎㅎ






여수는 하늘이 참 예쁘죠? 오션뷰로 이런 풍경이 보여요 ㅎㅎㅎ
다만 바로 아래층은 야외 수영장이라 조금 시끄러울 순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땐 거의 해질 쯤이라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가 한산했어요 ㅎㅎ
유명 카페들 가면 사진 찍을 수도 없이...
이런 자리 못 앉잖아요..
그러나 저희 빼고 한 팀만 있었어요(주말)
아 물론 문 닫을 시간이 다되었지만요..ㅎㅎㅎ




그런데 여기 카페는 이 테라스 자리가 그늘 쪽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테라스 앉았는데 햇빛 너무 많이 들어오면 ㅜㅜ 여름에 솔직히 실내에 들어가게 되잖아요~~ 또 무엇보다 문 닫고도 테이크 아웃 컵으로 바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시간을 더 보내고 갔어요ㅎㅎ






이런 한가로운 시간과 풍경을 함께하기 위해 여수를 찾아오게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이쪽 동네는 관광지가 몰려 있지 않아서 조금 조용하고~~

아 물론 시청 쪽과는 한 20-30분이요!





여수 하면 해상 케이블카 빼놓을 수 없죠ㅎㅎ
저는 약간 해가 지기 전 해 떠있을 때 건너서 근처 산책 한 번 하시고 해질 때쯤 다시 왕복 코스로 건너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타는 곳이 두 곳이 있어요!!
제가 딴 곳은 위 지도입니다! 여기는 돌산공원 쪽으로 저는 라마다호텔에서 숙박을 했기 때문에 가까운 이곳을 이용했어요! 오동도와 가까운 곳에 계시다면 그곳을 이용하셔서 돌산공원 둘러보시고 다시 왕복으로 가시는 코스요 ㅎㅎ!

해상 케이블카는 저녁에는 대기줄이 조금 있어요 ㅜㅜ(야경 때문에 이때 많이들 타시더라고요~)
그러나 해가 떠있을 땐 대기줄 거의 없이 탈 수 있답니다 ㅎㅎ(물론 이것도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코로나 때문인지 일행 없이 저희 둘만 탔어요 예전에 왔을 땐 다른 팀과 함께 탔던 기억이 있거든요~


ㅎㅎ 그리고 그거 아세요? 케이블카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연결됩니다!! Wow...

저는 이번이 3번째인데 처음 알았어요 🤣🤣

음악을 들으면서 타시면 분위기 더 좋아요
저희는 촌스럽게 여수 밤바다를 들었답니다 하하하하 ㅎㅎㅎㅎㅎ


그리고 해상 케이블카는 대인 기준 왕복 15000원입니다!
http://naver.me/F0KcoCUD네이버로 예약을 해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할인된 가격에 사용 가능해요!)
저희는 당일 티켓 구매 후 사용할 수 없다는 글귀를 보고 ㅜㅜ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어요~

네이버 지도

여수해상케이블카

map.naver.com





너무 예쁘죠? 저희는 편도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면 오동도에 내렸어요! 호텔이 라마다였거든요 다시 왕복으로 돌아가기 전! 해 질 녘까지 시간을 벌어보고자! 오동도로 산책하러 갔답니다!!





산책하러 가는 길이 너무 예뻤어요!!!
가볍게 30분 코스?로 오동도까지 찍고 올 수 있어요!!

저희는 날씨도 선선해서 산책도 할 겸 걸어서 다녀왔답니다!
해상 케이블카는 또 저녁에 타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죠 ㅎㅎ





요트 선착장이 보여요!! 여기는 오동도 가는 길인데 이렇게 해안길을 쭈욱 따라가다 보면 금방 오동도가 나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산책을 하고 싶어서 걸어갔는데

정말 오동도를 찍고 바로 돌아왔어요 ㅎㅎ





이순신 광정 근처 위치한 좌수영 바게트 버거!
이순신 버거에 이어 여수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어서 저도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좌수영 바게트 버거 여기는 워낙 유명하죠?
저는 이순신 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햄버거는 많이 먹으니깐 점심 먹기 전 가볍게 바게트 버거를 먹으러 왔어요!

이걸로 한 끼로 때우기에는 부족해요 ㅎㅎㅎ
그러나 미리 사다 두고 아침에 가볍게 드시기 좋고! 간식으로 출출할 때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은 먹는 재미로 다니는 거죠!!




여수에서 하동 가는 길 이정표가 눈에 띄어서
예정에 없는 코스지만 다녀오게 되었어요!
흥국사는 문화재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1190년대 고려 후기에 창건 한 절이라고 해요
들어갈 때 입장료를 받고 있고요!

절을 자주 가진 않지만 저희는 한 번씩 시간이 나면 근처 절을 다녀오곤 해요~
가서 평온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근처 산책도 돌며 내려오면 기분이 평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계획하지 않았지만 흥국사가 보였을 때 갑자기 들리게 되었어요!
이런 것 또한 여행의 재미인 것 같아요!



여수 흥국사 주차장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요
진짜 너무 예뻐서 말을 잃었어요...
서울 근교에서 보기 힘든 계곡이 너무 예쁘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흥국사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계곡에서 자리를 잡고 계시고 물놀이를 하는 분들이 계셨는데ㅜㅜ
놀기 좋은 계곡이더라고요~ 흥국사 한 바퀴 돌고 이곳에 내려와 발에 물담구고 시원하게 계시는 거 추천해요 ㅜㅜ
캠핑의자 챙겨가세요!!
저희는 캠핑의자를 왜 안 챙겼을까 엄청 후회했답니다 ㅜㅜ
그래서 살짝 발만 담가보고 왔어요

물론 이 뷰에 사진도 안 찍을 수 없었고요 ㅎㅎ
여수 여행에서 '흥국사' 들려보세요!





일박은 라마다호텔을 다른 일박은 화양면 펜션을 이용했어요~
저는 화양면에 위치한 펜션을 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ㅜㅜㅜ
여기 뷰를 보세요... 진짜 내 숙소 앞바다 산책로가 이렇습니다..
저희는 미리 회센터에서 회를 포장해올걸... 후회했습니다.
여기 바다 앞에서 돗자리를 펴고 회를 먹는 걸 상상해보세요...
저희는 꼭 다시 와서 해보려고요... ( 이 노을을 보고 급하게 회센터를 가니 문 닫아서... 음식을 사고 숙소에서 먹고 잤습니다.. 하하하)

화양면 펜션은 정말 정말 여수의 밤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위치에 하고 있어요!
여수 세 번째 만에 이런 곳을 이제라도 알게 돼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수 여행에서 진짜 기억에 남는 명소중 한 곳입니다 ㅜㅜㅜ
여기에 위치 한 펜션은 '소르르 펜션', '옐로 서브마린 펜션'입니다!

http://naver.me/5aIlXYrW

네이버 지도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map.naver.com


여수에서 가볼 만한 곳 또 뭐가 있을지 찾아보다가 이번 여행에서 처음 가보게 된 '루 지테 마 파크'
저는 루지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타봤었는데요~
여수가 훨씬 빠르고 코스도 재미있었어요!
루지를 타고 내려오고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올라가는 재미도 있었고요!

루지테마파크 입장권은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구매했고요!
현장 티켓보다 물론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었어요 저희는 루지 2회권+ 놀이공원 3종
이렇게 구매해서 탔는데 사실 놀이공원에서 바이킹 두 번 미니 자유로 드롭 1번을 타고 왔답니다.(어른되서도 이렇게 신나게 놀 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바이킹은 경사 있게 올라갔고요!!
미니 자유로드롭도... 저는 생각보다 무서웠어요....(그리고 오래 태워주십니다..)

정말~ 여수에서 뭐할지 모르겠다 이런 액티비티 한 기구 타는 걸 좋아한다. 하면 다녀오세요!!
특히 루지를 타보고 싶으셨다면 ~ ㅎㅎ 저희는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서 다녀왔는데
나름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재미있게 놀다 온 것 같아요!!

물론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큰 기대 없이 다녀오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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